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제282회 임시회 기간 중 인사·예산·복지·지역개발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공정한 인사행정과 투명한 예산 운영, 맞춤형 복지 확충 등을 시정부에 당부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오동환)는 주요 부서를 대상으로 보고를 받고 다각적인 현안을 검토했다. 위원들은 사업 추진 시 예산 낭비 요소를 차단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오동환 위원장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정한 인사와 친절 행정을 당부했다. 전북대 글로컬캠퍼스 추진 상황 검토와 행사성 경비 절감을 통한 민생예산 집중 투입을 촉구했다.
최형욱 위원은 지방보조금의 적절한 배분과 남원시TV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다변화를 당부했다. 시각·농아인 등 특수장애인을 위한 전용 경로당 설치 등 맞춤형 복지 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손중열 위원은 원칙을 지키는 투명한 인사시스템 구축으로 청렴도를 개선할 것을 강조했다. 국립의전원 등 핵심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과 주요 시설의 외곽 지역 균형 배치를 촉구했다.
마우천 위원은 낮은 재정자립도 극복을 위한 세입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하위직 공무원의 근평 순위를 존중하는 인사 확립과 관내 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비율 확대도 강력히 요청했다.
김정현 위원은 공공의대 남원 유치에 대한 시 차원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농업 분야 보조사업 평가 기준 개선과 공무원 국외 정책연수의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노현이 위원은 주민배심원단의 전문성 강화로 공약 만족도를 높일 것을 제안했다. 글로컬캠퍼스 투입 예산의 안전장치 마련과 중증장애인 가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 확충도 촉구했다.
전인숙 위원은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전문적 운영과 청년 주거정착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남원교도소 신축사업 지연에 대한 주민 설명과 2030년 완공 약속 이행을 강력히 당부했다.
오동환 위원장은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감시와 견제 역할에 충실하겠다"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