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6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68명을 모집한다. 신상진 시장이 이끄는 성남시는 23억936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3개월간 공공근로를 진행한다.

성남시가 7월 20~24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68명을 모집하며 9월부터 12월까지 65개 사업장에서 근무기회를 제공한다. (성남시 제공)

참여자는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5곳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화, 구조물 정비, 시설 안전관리 등의 공공서비스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근무 조건은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19세부터 64세까지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최저시급 1만320원을 기준으로 하루 5만1600원의 임금을 받는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하루 3만960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모든 참여자는 별도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받으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7월 10일 기준 19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성남시민이어야 한다.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에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가구소득,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오는 8월 27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문의는 성남시 고용과 일자리팀(031-729-272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