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하여 8월 5일 관내 거리 노숙인 및 복지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현장 밀착 순찰을 실시했다.

울릉군이 폭염 시즌 노숙인과 복지 위기가구 보호를 위해 10명 규모의 민·관 합동 현장순찰을 실시했다. (경북 울릉군 제공)
울릉군이 폭염 시즌 노숙인과 복지 위기가구 보호를 위해 10명 규모의 민·관 합동 현장순찰을 실시했다. (경북 울릉군 제공)

이날 순찰에는 울릉군 주민복지과를 비롯해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울릉군지회,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10명의 민·관 합동 순찰반이 참여했다. 순찰반은 관내 위기지역 및 취약지점을 직접 확인하며 집중 예찰 활동을 펼쳤다.

순찰 과정에서는 발견된 위기 이웃의 거주 여부와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맞춤형 보호 조치를 추진했다. 이는 단순한 순찰을 넘어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전달하기 위한 조치다.

온열질환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경찰서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신원 확인, 응급처치, 병원 이송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조 대응 체계를 지속 유지할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위기이웃 보호를 위해서는 단순히 현장을 둘러보기만 하는 순찰이 아니라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닿는 밀착 활동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하절기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단 한명의 이웃도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