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10주년을 맞은 '제10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 참가할 전국 소셜벤처 기업을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성동구가 창업 7년 이내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제10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참가 기업을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성동구 제공)
성동구가 창업 7년 이내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제10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참가 기업을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성동구 제공)

성동구는 2017년부터 '소셜벤처 EXPO'와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를 매해 열어왔다. 지난 9년간 소셜벤처 102곳을 발굴했고 총 9억 6,0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며 소셜벤처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왔다. 올해로 10번째 대회를 맞게 됐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업 7년 이내의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부문은 업력에 따라 '스타트 부문'(창업 3년 이내)과 '스케일업 부문'(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으로 나뉜다. 기업이 해당 부문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9개 기업은 총 7,500만 원 규모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는다. 기업별로는 최대 1,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이 외에도 1:1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참여, 유관 투자 검토 기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을 한층 강화했다. 기업설명회(IR) 외에도 브랜딩, 인사, ESG, 글로벌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직접 선택해 1:1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선정 기업은 10월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리는 '제10회 소셜벤처 EXPO'에 초대된다. 행사에서는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이 시상되며, KT&G, 삼표, 무신사 등 후원사 특별상도 수여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과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소셜벤처 기업들이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가능성을 성장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 왔다"며 "올해 열 번째를 맞은 혁신경연대회가 전국의 소셜벤처들이 한층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