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9월부터 11월까지 유성도서관에서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2026년 하반기 행복한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6개 강좌로 22회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성구가 9월부터 11월까지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행복한 문화학교'를 유성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대전 유성구 제공)
유성구가 9월부터 11월까지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행복한 문화학교'를 유성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대전 유성구 제공)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인문·교양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계지리로 만나는 풀코스 세계여행'에서는 지구 곳곳의 문화와 역사를 지리학적 관점에서 탐색한다. '모두의 글쓰기'는 일상 속 글쓰기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강좌이고, '철학으로 읽는 대중문화'는 철학적 사고를 통해 현대 문화를 해석한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 '꿈끌꿈끌 움직이고! 재밌는 로봇놀이터!'에서는 로봇의 움직임을 직접 조종하며 과학 원리를 배운다. '미래 과학자 모여라! 나도 미래 로봇 크리에이터'는 로봇 설계와 프로그래밍을 체험하는 과정이다. '생각을 영상으로! 유행 쇼츠 만들기'는 영상 제작 기초를 익히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청은 11일부터 지역 주민 누구나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프로그램 일정, 강좌별 인원, 상세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611-65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성인과 어린이 모두에게 새로운 배움과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주민들의 배움과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앞으로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