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 이병래 구청장이 20일 간석4동을 시작으로 8월 24일까지 '구민 소통 동 방문'을 시작했다. 민선9기 구청장 취임 후 처음 펼치는 이 행보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이 지난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구민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했다. (남동구 제공)
이병래 남동구청장이 지난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구민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했다. (남동구 제공)

첫날인 20일 간석4동 방문에서 이 구청장은 민선9기 구정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구정 철학과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한 남동구의 운영 방안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동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격의 없이 청취한 후, 석촌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경로당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후 시설을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구청장은 보도블록 파손이 심해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민 건의를 접수한 뒤 즉시 현장으로 이동했다.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문제점을 확인하고 조속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주민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이번 구민 소통 동 방문을 통해 구민의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듣고 소통하고자 한다"며 "거창한 말 대신 구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는 변화로 남동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