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8월 25일까지 전 구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초 및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세대와 직업별로 맞춤형 과정을 구성해 누구나 쉽게 AI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실습과 결과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일반 구민, 상인 및 예비 창업자, 구직자 등 수요자별 눈높이에 맞춘 3개 과정이 마련됐으며 과정별 8회씩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 29일부터 시작한 'AI 첫걸음 과정'은 입문자를 위한 교육이다. AI 기초와 생활 활용, 안전한 AI 활용법, 스마트한 프롬프트 활용법 등을 배운다. 나이와 디지털 경험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생성형 AI의 기초부터 안전한 활용법, 올바른 질문법까지 배울 수 있다.
'AI 커머스·콘텐츠 제작 과정'은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겨냥했다. 온라인 판로 개척과 상품 콘텐츠 제작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이커머스 창업 기초, 상품 가치를 높이는 사진 보정 등 실전형으로 구성했다.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매출 증대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취업 준비생 대상 'AI 취업 패스 과정'도 준비됐다. AI 사무자동화·취업 포트폴리오, AI 이력서·면접 클리닉, AI 자격증 대비 등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사무자동화부터 이력서·면접 준비, 자격증 대비까지 취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관악구청 정보화 교육 콜센터(02-879-6080)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관악 소식' 또는 '강좌/행사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인공지능이 일상과 일터를 바꾸는 시대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구민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교육을 마련했다"며 "첫걸음을 떼는 구민부터 매출 확대를 꿈꾸는 상인,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까지 모두가 인공지능을 동반자로 삼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신기술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