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오감만족 한방품온'을 지난 21일 마무리했다.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어르신 2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 교육과 체험활동을 접목해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전수했다.

시흥시보건소가 운영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오감만족 한방품온'이 어르신들의 참여 속에 종료됐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보건소가 운영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오감만족 한방품온'이 어르신들의 참여 속에 종료됐다. (시흥시 제공)

'오감만족 한방품온'은 한의약 건강관리 교육을 다양한 체험과정으로 재구성해 어르신들이 건강 지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관절·통증 관리와 중풍 예방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혈자리 지압법, 한약재 향주머니 만들기, 기공체조, 한방 아로마 요법, 쌍화차 만들기 등 실질적인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존의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늠내건강학교'와 연계해 운영했다. 신체·인지 건강 프로그램에 한의약 체험을 더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까지 함께 지원했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한의약 건강관리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 이해하기 쉬웠다"며 "앞으로도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늠내건강학교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한의약 건강관리를 더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신체 건강은 물론 마음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