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8개 공공도서관에서 순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연계한 만들기, 토론 등 다양한 후속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도서관별로 준비한 프로그램은 특색 있게 기획됐다. 중앙도서관은 '책으로 떠나요, 시원한 바다 여행!'을, 웅상도서관은 '문해력 교실-알쏭달쏭 이 말은 뭘까요?'를 운영한다. 서창도서관은 '책으로 만나는 지구 지킴이'를, 윤현진도서관은 '초록 여름 한 조각, 지구를 품은 도서관'을 선보인다.
삼산도서관의 '우주에서 온 초대장'과 상북도서관의 '식물로 살펴보는 우리 환경'도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환경 감수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어도서관은 'The Book Doctors: Library Emergency Room'을, 어린이영어도서관은 'Summer Story Adventure'를 각각 운영해 영어능력 발달도 함께 도모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함께 운영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김현지(055-392-591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