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본격 운영한다. 기간제근로자 9명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은 7월 2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체납관리단은 체납관리TF 전담 공무원과 함께 기존 체납징수 업무를 지원하며, 현장 중심의 체납 관리를 강화한다. 체납자의 생활 실태와 체납 사유를 확인하는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해 보다 정확한 징수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는 100만 원 미만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중심으로 관리한다. 체납 사유와 납부 여건을 상세히 파악하고, 체납자별 특성에 맞는 징수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납부 의지가 있는 체납자에게는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체납 원인에 따른 효율적인 징수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순천시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자주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할 목표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별 사정과 납부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민선9기 시정방침인 '민생우선'을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공정한 세정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