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김석기 전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 하고있다.(자료제공/김석기캠프)

김석기 전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10일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권한대행은 “창원은 소멸과 도약의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인구 감소와 지역 활력 저하에 대한 위기의식을 강조했다. 그는 “단 하루의 시행착오도 허용되지 않는다”며 취임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준비된 시장’의 필요성을 내세웠다.


31년간의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제시한 김 전 권한대행은 창원·김해·거제 부시장을 거친 지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창원 재도약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을 꿰뚫는 안목과 실행력으로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도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제조 AI 대전환을 통한 창원국가산단 2.0 추진 ▲주거·교통·식비를 지원하는 ‘청년 PLUS 3종 세트’ ▲체험형 문화와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AI 헬스케어 기반 노인 돌봄 확대와 저상버스 전면 전환 ▲100만 특례시 지위 수호와 자치·재정권 확보 등을 제시했다.


김 전 권한대행은 “말이 아닌 성과로 평가받겠다”며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창원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석기 전) 창원시장 권한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