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1일 주요 업무 및 현안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현안 과제와 새로운 교육정책 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천호성 교육감은 본청 19개 부서로부터 직접 주요 업무와 중점 추진 업무 보고를 받으며 전북교육이 직면한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1일부터 28일까지 주요 업무 및 현안 보고회를 열어 학령인구 급감 등 교육 위기 극복과 10대 핵심과제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1일부터 28일까지 주요 업무 및 현안 보고회를 열어 학령인구 급감 등 교육 위기 극복과 10대 핵심과제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보고회는 21일 전북교육인권센터·미래교육과·학교안전과를 시작으로 22일 교육국, 23일 정책기획과·교육협력과, 28일 행정국 소관 부서 순서로 진행된다. 부교육감, 국장, 각 부서장 및 팀장, 담당 직원이 참석해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하고 교육감이 질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천 교육감은 보고회를 통해 학령인구 급감, 지역내 교육수준 불균형, 기초학력 저하, 소규모 학교 증가 등 전북교육이 처한 위기 상황을 담당자들과 직접 논의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교육인권 보호망 구축, 전북유학·교육혁신선도지역 활성화, 합의제 감사위원회, 기초학력 책임제, 독서 300 프로젝트, 성장지향 수업·평가, AI 기반 교육 플랫폼 구축, 진로진학교육원 설립, 함께하는 도전학교, 지역교육자치 역량 강화 등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의 안정적 추진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천 교육감은 "이번 업무 보고는 단순한 점검이 아니라 전북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설계하는 자리"라며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거침없는 도전으로 삶을 배우고, 저마다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미래지향적 교육을 책임지고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