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23일 거창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제9회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협의회 회원과 지역 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이홍기 군수, 표주숙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함께했다.

색소폰 공연으로 막을 올린 행사의 1부는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해온 우수 자원봉사자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홍기 군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헌신이 거창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의 가치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원봉사 시간 인증서 수여식에 이어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등 문화 행사가 마련돼 회원들 간 친목을 다지고 상호 노고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성근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늘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봉사에 앞장서 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힘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협의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는 1996년 구성 이후 현재 18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가정 지원, 각종 행사 지원, 재난·재해 현장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