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농업인 안전·건강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안전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시간대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농작업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관리 캠페인을 전개해 참석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오후에는 농업인들이 겪기 쉬운 직업병인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사지볼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근골격계 질환은 농업인들이 오래된 작업으로 인해 겪게 되는 대표적인 건강 문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은 스스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
참석한 한 회원은 "실제 사례 중심의 안전 교육과 함께 평소 앓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