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역대급 폭염에 대비해 전통시장의 폭염저감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폭염저감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정비·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대전시가 역대급 폭염에 대비해 시 내 전통시장 14곳의 폭염저감시설을 20일부터 31일까지 현장점검한다. (대전광역시청 제공)
대전시가 역대급 폭염에 대비해 시 내 전통시장 14곳의 폭염저감시설을 20일부터 31일까지 현장점검한다. (대전광역시청 제공)

이번 현장점검은 전통시장 내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최근 도입된 이동형 냉풍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아울러 무더위로 인한 전력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설비 과부하 예방 등 안전관리 실태도 철저히 점검한다.

대전시는 20일 중리시장을 시작으로 31일까지 폭염저감시설이 설치된 관내 전통시장 14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관리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들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해 지체 없이 개선할 방침이다. 한편 정비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시설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신속히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무더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용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