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18일 제2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의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5년(2027~2031)간의 인구감소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단순 인구 증가보다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향상, 생활인구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예산군이 2027~2031년 5년간 추진할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을 최종 보고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향상에 정책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2027~2031년 5년간 추진할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을 최종 보고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향상에 정책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예산군 제공)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 추진한 인구감소 대응 정책과 지역 여건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2차 기본계획의 비전과 목표, 분야별 추진전략 및 세부 추진과제 등이 제시됐다.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지역 특성과 정책 실효성을 고려한 다양한 의견을 제출했다.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단순한 인구 수 증가를 목표로 하기보다,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전체의 활력을 높이며 생활인구를 늘리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최재구 군수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군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제2차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한 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포함한 각종 인구정책 및 관련 사업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