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한 달간 대기질 개선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 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이벤트부터 거리 캠페인, 차량 배출가스 단속까지 다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환경 위기 인식을 높이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이 유엔에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국제 기념일이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 날의 주제는 '기후와 맑은 공기를 위한 행동'이다.
창원시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푸른 하늘 주간'으로 운영하며, 같은 기간에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메뉴에서 푸른 하늘의 날 관련 OX 퀴즈를 풀고, 하늘을 배경으로 새끼손가락 약속 포즈를 취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0일까지이며, 응모자 중 200명을 무작위 추첨해 모바일 누비전 1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캠페인도 병행된다. 9월 4일 정우상가 앞에서 그린리더 등 시민 단체와 함께 대기질 개선 실천 캠페인을 개최하고, 9월 한 달간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과 무상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미세먼지 줄이기의 일상적 실천 방법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최영숙 창원시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행사가 환경 개선을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창원의 맑은 공기를 지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