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웅상도서관 인형극동아리 별빛이야기단이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26년 춘천인형극제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에 참가해 창작인형극 '지구가 아프대요'를 선보여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서류심사 예선을 통과한 전국 20개 아마추어 인형극단이 참가한 경연대회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별빛이야기단은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작품으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 창작 인형극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별빛이야기단은 웅상도서관 '1관 1단(1도서관 1문화예술단체)'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에 결성된 인형극 동아리다. 결성 이후 도서관, 초등학교,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환경보호, 생명존중, 협동과 배려 등 다양한 주제의 창작인형극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해왔다.
별빛이야기단의 활동은 이미 널리 인정받은 상태다. 2024년과 2025년에는 해운대 전국 아마추어 인형극축제에서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춘천인형극제 특별상은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는 쾌거다.
별빛이야기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전국 인형극 무대에 도전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