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 공사현장의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6개교 공사현장 임시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기성초 등 대상 학교들의 공사 현장에서 감전과 화재 등 전기 관련 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여름철은 집중호우와 폭염이 동시에 발생하는 시기로, 공사현장 내 감전 및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학교 시설공사가 집중되는 시기라 근로자 안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교육청 담당자, 현장 관리자 및 재해예방 기술지도 담당자들이 함께 현장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임시 분전반 설치 상태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전선 및 케이블의 절연 상태, 손상 여부, 접지시설의 적정 설치 여부도 중점 점검 대상이다. 이동형 전기기계와 기구의 안전관리 실태, 임시 배선의 적정성까지 세심하게 살펴본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전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시설과 백승영 과장은 "여름방학은 집중호우, 폭염과 동시에 학교 시설공사가 집중되는 시기로 근로자의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