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017년 이후 9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진행되는 제도로,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전 과정을 종합 평가한다.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가 평가 대상이다.
태백시는 이번 평가에서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다. 방재시설 유지·관리와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 현장수습 관리 역량, 기관장의 재난관리 역량 등 재난관리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전반적인 역량 평가가 우수기관 선정의 근거가 됐다.
우수기관 선정으로 태백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황경미 태백시 안전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재난 예방부터 대응·복구까지 재난관리 전 과정에서 시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빈틈없는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