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난 30일 양평군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6년 제16회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무국 관계자 등 370여명이 참석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역할과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와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양평군·경기복지재단이 후원했다. 행사는 공공캠페이너 젤리장의 특강과 양평군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을 상영해 지역별 우수사례와 주요 활동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기념식은 박수경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 주요 내빈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 '함께 그리는 변화, 행동하는 민관협력!'을 비전으로 한 선포식과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실현과 민관협력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계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도모하는 민관협력기구다. 시·군 단위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이행·평가 및 사회보장 관련 심의·자문을 담당하며, 읍·면·동 단위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 나눔 활성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지역대회가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실천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지역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