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가정상담센터가 지난 7월 8일과 16일 옥포시장과 한화오션 남문 부근에서 시민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총 2회 실시했다.

거제가정상담센터가 가정폭력 예방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거제시 제공)
거제가정상담센터가 가정폭력 예방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거제시 제공)

매월 8일로 지정된 '보라데이'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폭력 피해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주변을 관심 있는 시선으로 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 내 폭력 예방에 더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함께 다루면서 의미를 확대했다.

캠페인에는 거제경찰서와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거제가정상담센터는 한화오션 근로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가정폭력 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특히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신속한 신고, 도움 요청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가정폭력은 개인이나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존중받는 거제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거제가정상담센터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