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민선 9기 출범을 맞이해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군수 하학열은 13일 오후 2026년 7월 16일자 승진·전보 등을 포함한 2026년 하반기 정기인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총 247명 규모의 인사 단행은 승진 80명과 전보 145명 등으로 구성됐다.

고성군이 민선 9기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총 247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고성군 제공)

직급별로는 4급 2명(구만면장 장찬호, 인구청년추진단장 김종춘), 5급 10명이 승진했다. 5급 승진자는 행정과 김건중, 스포츠산업과 정현학, 환경과 김선옥, 해양수산과 박은정, 경제기업과 배진열, 안전관리과 곽은주, 건설과 조은석·박봉주, 농업기술과 최미경, 축산과 제범환 등이다. 이 밖에 지도관 1명, 6급 16명, 7급 27명, 8급 24명이 승진했다.

군은 이번 인사를 "위대한 대전환, 당당한 고성"이라는 군정 구호 아래 추진했다. 민선 9기 시작에 맞춰 각종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고 체계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동시에 조직의 효율성 강화와 안정적인 업무 연속성 확보,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조직기반 마련에도 초점을 맞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성의 대전환을 위하여 효율성을 최우선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