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8일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2026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수 썸머 페스타'를 개최했다. '만들고! 맛보고! 즐기는 여름 축제'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체험, 게임, 먹거리 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됐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이 8일 '청수 썸머 페스타'를 개최해 청소년들이 창의 체험과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여름방학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창녕군 제공)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이 8일 '청수 썸머 페스타'를 개최해 청소년들이 창의 체험과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여름방학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창녕군 제공)

창의 체험 공간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운영하는 'DIDIM 도전! 플레이존'과 키캡 꾸미기, 비치백·비치볼 만들기, 밀짚모자 꾸미기 등 여름 감성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이러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제작했다.

오감 만족을 위한 먹거리 체험도 축제의 중심이었다. 수박화채, 눈꽃빙수, 떡볶이 등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창녕읍 봉천마을 봉천부녀회가 먹거리 부스 운영에 참여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 봉사자는 "친구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만든 특별한 여름 추억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과 창의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