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7일과 8일 동천 일대에서 야광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구 응원전과 EDM 워터파티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순천시가 7~8일 동천에서 야광축제 특별 프로그램으로 야구 응원전과 기리보이 출연 EDM 워터파티를 개최한다. (전남 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7~8일 동천에서 야광축제 특별 프로그램으로 야구 응원전과 기리보이 출연 EDM 워터파티를 개최한다. (전남 순천시 제공)

7일 펼쳐질 '물 만난 야광응원전'은 색다른 형태의 프로야구 응원 이벤트다. 시민과 관광객이 동천에 모여 대형 스크린으로 프로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응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야광 응원도구와 시원한 워터 연출이 어우러진다. 실제 야구장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동천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색 프로그램이다.

8일의 하이라이트는 'EDM 워터파티'다. 독창적인 음악과 감성적인 랩으로 사랑받는 힙합 뮤지션 기리보이가 특별 출연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화려한 야광 조명과 신나는 EDM 음악,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진 무대에 기리보이의 축하공연이 더해지면 관광객들은 무더위를 잊고 특별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개막식 열기를 이어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확실한 청량감을 선사할 특색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이번 주말 동천에서 신나는 음악,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열대야를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천야광축제는 개막 이후 동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축제는 15일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역동적인 콘텐츠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을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