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용)가 7월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마을 주민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와 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노탑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이 사업은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마음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활동은 '건강한 노년을 위한 마음건강 챙기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한힐링교육터 김현옥 수석본부장이 진행하며 노래와 몸동작을 통한 웃음치료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노년기 마음건강을 가꾸는 경험을 했다.
2차 활동은 '테라리움' 강의로 진행됐다. 진암리 애기똥풀 꽃집의 이재숙 원예치료사가 참가자들을 지도했다. 어르신들이 직접 유리화병 안에 고사리, 이끼, 돌, 자갈 등을 넣어 식물생태계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식물생태계를 바라보고 가꾸며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었다.
현장에 참여한 어르신은 강사와 협의체 위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즐겁게 화분을 만드는 과정을 보였다. 이끼를 다시 빼기도 하고 하얀 자갈을 덮기도 하면서 자신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상용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한 마을씩 방문해 주민들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기쁨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보다 행복한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