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해양레저과 직원들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고 안전함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지난 2일 '수산물 소비 촉진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수산물 소비 참여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해양레저과 직원 20여명은 마산 어시장 횟집을 찾아 식사를 하고 전통시장 장보기도 함께 실시했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우리 바다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수산물 소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