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하이청소년센터(센터장 이진만)는 관내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목공예 DIY교실’을 운영했다.
목공예 DIY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이 직접 자연 재료인 목재를 활용해 우드 스피커, 서랍장, 의자를 만드는 활동을 해보며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상상력을 개발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홍예은, 손예서 학생(하이초 6)은 “처음으로 목공예 만들기 활동을 해봤는데 너무 신기한 경험이었다” 며 “여름방학에 이렇게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고성하이청소년센터는 올해 6월 8일 개소해 8월 12일까지 1,018명의 지역 청소년이 이용했고, 하반기에는 ‘슬기로운 고성 생활’과 ‘크리스마스를 즐겨라’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