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8월 12일 자녀돌봄품앗이 전체 모임 ‘MOMS BERRY’를 진행했다.
자녀돌봄품앗이 가정은 7월 신규회원 및 리더 양성 교육을 받고, 각 그룹별로 돌봄, 소통, 나눔, 체험활동을 스스로 실천하는 모임을 이어오다가 이번 기회를 통해 전체 가족이 모여 특색있는 활동을 만들어 나갔다.
이번 활동에는 독박 육아에서 벗어나 함께 육아하며 소통하고 성장하는 자녀돌봄품앗이 8가정 32명이 참여했으며 △나만의 블루베리컵 그리기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블루베리 따기 △시원한 베리 빙수 만들기 △블루베리 와플 만들기 등 영유아와 초등학생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모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많아서 좋다”며 “앞으로도 육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공동육아나눔터1호점은 고성군의 ‘함께하는 육아’를 위해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구성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