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본선 토너먼트 일정 돌입

치열한 열전을 치르고 진정한 고교축구 왕좌에 도전하는 32개 팀 확정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9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하고 있는 2023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예선 풀리그 경기 결과 본선 진출 32개 팀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창녕의 관광수요를 더욱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남은 본선 일정도 안전사고 없이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사진=창녕군 제공)


본선 일정은 21일 32강전을 시작으로 23일 8강전, 25일 4강전, 27일 준결승전을 펼치고, 마지막 날인 29일 15시 대망의 결승전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결승전은 창녕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개최하며, 세부 경기 일정은 대한축구협회 통합경기정보시스템(https://www.joinkf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국 권역별 리그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왕중왕전 예선에 진출한 64개 팀은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한편, 예선전이 치러진 6일 동안 1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창녕을 방문해 축구 경기 관람과 부곡온천을 즐기는 등 창녕 관광도 함께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창녕의 관광수요를 더욱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남은 본선 일정도 안전사고 없이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포스트]황희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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