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도내 초‧중‧고 학생 대표 41명 참여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의결 등 다양한 의정활동 체험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7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대표로 구성된 경남학생의회 41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경상남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 이날 참여한 경남학생의회 학생들은 “TV에서 뉴스로만 봤던 장면을 직접 방문하여 해보니 정말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 같다.”,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제공=경상남도의회)


이날 모의의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시설을 견학하고 본회의장에서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 회기 결정의 건’부터 조례안 의결까지 실제 본회의 의사진행 과정을 동일하게 체험하였다.

▲ 김진부 의장은 환영 인사말에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우리 의회는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여러분의 꿈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제공=경상남도의회)


이번 모의의회에서는 경남학생의회 의장(용남중학교 황다현)이 모의의회 의장 역할을 맡아 개회식부터 조례안 표결까지 진행하였으며,

특히 참여 학생들이 직접 발의한 ‘인공지능 교육 지원 조례안’과 ‘학생 정서 안정 지원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열띤 찬반 토론을 벌였다.

▲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7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대표로 구성된 경남학생의회 41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경상남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제공=경상남도의회)


이날 참여한 경남학생의회 학생들은 “TV에서 뉴스로만 봤던 장면을 직접 방문하여 해보니 정말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 같다.”,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진부 의장은 환영 인사말에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우리 의회는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여러분의 꿈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박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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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포스트]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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