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 진주시 1위’ 선정

진주시‘CHAMPION CITY’로 선정

(▲ 사진=진주시 제공)


지난 14일 전남 순천에서 개최된 2023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진주지속협)는 ‘2023년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대회 ‘CHAMPION CITY’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HAMPION CITY’상은 챌린지 대회 전체부문 1위에 부여하는 상으로 진주지속협은 2022년까지 3년 연속 전국 자전거 챌린지 최우수 도시에 선정됐다.

또한 단체참가자상 1위는 진주시 단체팀‘하모하모’가, 개인전 1위는 진주시민 심병진씨가 수상했으며 도시·팀·개인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진주지속협은 2019년 창립,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는 △진주시민 자전거 출퇴근 함께하기, △진주 SDGs 농기계 안전수칙 교육 및 야광 반사판 부착사업, △4대강 자전거 국토종주길남강 잇다 , △찾아가는 환경교육, △꿈꾸는 시니어 ‘지금이 청춘이다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민현주 진주지속협 회장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자전거 챌린지 최우수 도시에 이어 2023년도에는 대회 전체 1위인 CHAMPION CITY에 선정됐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진주지속협을 만들어 나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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