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 ‘총력’

(▲ 사진=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지난 20일 오후 비즈니스센터에서 세외수입 체납액의 징수율을 제고하고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산시 세외수입 주요 체납 부서의 업무담당 팀장과 담당자 20명이 참석해 세외수입 체납 원인과 징수 문제점을 분석하고, 징수율 제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협업을 통한 징수 기법 공유 및 향후 징수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정유경 징수과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안정적인 세수 확보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가 필요하다”며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독촉・압류 등 징수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시는 고액・상습체납자의 변칙적 탈세, 재산은닉 등에 대해 보다 엄정한 대응을 하기 위해 추적징수TF팀을 구성 운영을 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도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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