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스마트시티 사업의 지역 역량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1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경상남도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관학 협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시티 사업과 지역대학의 연계를 위해 경남도와 경상국립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도 및 시·군 공무원뿐만 아니라 도내 대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스마트시티 업무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와 ▲스마트시티 개념 및 추진현황, ▲스마트 도시 기반(인프라) 지능화 기술, ▲스마트 환경에너지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 강의, 통영시․함안군의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스마트시티 사업이 지역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시티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면서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상남도의 도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경남포스트] 김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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