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청년비전센터가 청년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주최한 지역기업 연계 프로그램 <영[0] 웨이브 세미나>가 지난 12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창원가로수길 스펀지파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파도를 만들어가는 청년 CEO와의 특별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들과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교류의 시간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양일 간 30명씩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청년들을 모아 진행된 세미나에는 간식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낵365> 구수룡 대표, 상권 기획과 요식업을 운영하여 도시에 즐거움을 채우는 <㈜디벨로펀> 강동완 대표, 지역 로컬 문화로 상품을 제조하고 브랜딩하는 <마사나이> 박승규 대표, 부울경 중심 결혼정보회사를 운영하는 <썸온> 조중호 대표 등 창원 지역 출신 3040 청년 대표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창직과 혁신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지역 청년들과 공유했다.
특히 스펀지파크 다목적동에서 진행된 마사나이×스펀지파크 라이브 프린팅 체험은 200명에게 기념 티셔츠를 증정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청년 수요에 맞춘 기업 홍보존 운영과 스펀지파크 입주 예술인 DJ ROSY의 디제잉은 시민들에게 창원 청년 기업들의 역량과 열정을 새로운 방향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창원청년비전센터 박정의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과 청년 기업가들이 교류하여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창원의 청년들이 더욱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