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권대근 의원(국민의힘·함양)이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의 정책자문단 위원으로 선임됐다. 지난 1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장 수여식 및 첫 회의에 참석한 권 의원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단은 주민의 일상과 깊은 관련이 있는 치안 분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모으기 위한 기구다. 생활안전, 가정폭력, 학교폭력, 아동학대, 교통안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제 경험과 전문성을 정책에 담아내는 역할을 한다.
새로운 자문단에는 도의원을 비롯해 경찰 관련 단체 대표, 여성·가족 분야 전문가, 교육·청소년 관계자, 아동보호 전문가, 사회복지 종사자, 교통 안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각 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자치경찰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수립하려는 취지다.
권 의원은 25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도의원 활동 과정에서 주민들의 요청을 듣고 있으며, 이 두 가지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의 실정에 맞는 치안 정책 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권 의원은 "자치경찰제의 핵심은 지역의 치안 수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이를 실질적인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경찰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의정활동을 통해 들은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경남형 자치경찰제가 도민의 삶 속에 제대로뿌리내릴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