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새마을회가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간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피서지문고와 환경안내소를 운영한다.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편안한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운영은 장령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피서객들의 실질적 불편함을 해결하는 동시에 자연환경 보호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등 환경의식 제고를 목표로 한다. 새마을회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선진 행락질서 확립을 바탕으로 건강한 피서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피서지문고에는 소설, 교양, 아동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2,500권이 비치되어 피서객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휴양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구급약 비치, 튜브 공기 주입 서비스, 관광 안내, 미아보호소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운영 기간 동시에 새마을회는 환경정화 활동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도 병행한다. 이는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성장을 위한 생활 속 실천으로, 깨끗한 휴양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관광문화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숙 옥천군새마을회장은 "피서지문고와 환경안내소 운영이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건강한 피서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장령산에서 독서의 즐거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도 "장령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에 나서는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여름 장령산에서 책 한 권의 여유와 함께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