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회화면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5월 31일 회화면 동부청소년센터에서 마을 어르신 20명과 함께 반려식물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화분에 식물을 심으며 정서적 안정과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고령화가 진행되는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이번 활동은 참여자들이 식물을 기르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 초록의 위로를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자원봉사자들과 어르신들은 함께 흙을 담고 식물을 심으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최종숙 회화면 자원봉사캠프 캠프장은 "작은 반려식물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초록의 위로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식물심기를 도우며 반려식물 관리 방법도 직접 안내했다. 이는 기술 전수를 통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고성군 주민생활과 정영랑 과장은 "고령화가 진행되는 농촌지역에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되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회화면 자원봉사캠프는 지역 특성에 맞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 중이다. 환경정화활동과 수제강정 나눔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