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는 21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제1호 승인을 획득했다. 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이 신청한 이 연구는 항암치료 후 림프구 감소증이 지속되는 대장암·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혈액림프구를 통해 면역력 회복 효과를 평가한다. 지난 8월 6일 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20일 중앙 심의위원회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는 2024년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지역 의료기관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첫 결실로, 향후 제2호, 제3호 임상연구 발굴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또한 15년 이상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기술인 5명을 '2026년 충청북도명장'으로 선정했다. 선정자들에게는 연 200만 원씩 5년간 지급하는 기술장려금과 직업계고 대상 특강,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추천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청은 21일 악성민원 학부모가 법정구속된 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는 교육청이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부모를 직접 형사고발한 첫 사례로, 교사를 보호하기 위해 '학교 민원대응팀'으로 창구를 일원화하고 '교원119'를 통해 장학사와 전담 변호사가 신속하게 지원한다. 법적 분쟁 단계에서는 경찰 조사부터 변호사 동행과 소송비 지원을 담당하며, 피해 교원에게는 '마음클리닉'을 통한 심리상담과 치유를 연계한다.

진천상업고는 교과와 연계한 AI·데이터 융합교육을 통해 지난달 16일 실시된 AICE 자격시험에서 응시 학생 24명 중 15명(합격률 62.5%)이 합격했다. 학생들은 특강으로 AI 개념을 익히고 전공 교과 수업에서 데이터 처리·분석·시각화 능력을 함께 길렀으며, 교사들이 학습 수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반복 실습을 지도했다. 충북반도체고는 같은 날 ㈜네패스로부터 5억 5,400만 원 상당의 반도체 교육훈련장비 16대를 기증받아 현장 맞춤형 실습교육에 활용한다.

청주시

청주시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돼지와 가금류를 사육하는 116개 농가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추가 공급한다.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돼지와 가금류를 사육하는 116개 농가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추가 공급한다. /청주시 제공

시는 21일 재난관리기금 5천만원을 투입해 축산농가 116개소에 가축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이어진 폭염으로 청주지역에서는 돼지 270여두와 닭 6,400여수 등 약 6,700마리의 가축이 폐사했으나, 초기부터 완화제를 공급한 결과 지난해 약 2만1천마리 폐사와 비교해 피해가 크게 감소했다. 이번에 공급할 완화제는 돼지와 가금류 약 336만마리에 사용 가능한 물량이며, 8월 중 각 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된다.

상당구 미원면 약물내기문화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도 완료됐다. 주민 의견을 반영해 2억 2천만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연못 주변에 색상이 변화하는 라인조명을, 정자·화장실·수목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공원 입구에는 조형물과 글자조명도 새롭게 설치해 야간 시야를 확보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충주시

충주시가 을지연습과 연계해 충주노인복지관에서 비상경보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을지연습과 연계해 충주노인복지관에서 비상경보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충주시 제공

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과 연계해 충주노인복지관에서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비상 경보에 따라 시설 이용자들이 지정된 대피 장소로 이동하며 비상시 대피 절차를 숙지했다. 같은 시간 시·소방서·경찰서는 시청에서 실내체육관까지 긴급차량 길 터주기 합동훈련을 펼쳤다. 비상상황에서 신속한 대피와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 능력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시보건소는 9월부터 재가암 환자와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9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건강관리 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블루베리잼·쌀요거트 만들기, 웰다잉 교육, 힐링 명상 등을 통해 재가암 환자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에 중점을 둔다. 참가 신청은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음성군

삼성면 관내 어르신 30여 명이 18일 무료 미용 봉사를 받았다. 청주의 고우십니다 교육센터 봉사자들이 삼성면복합문화센터에서 커트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미용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편의를 돕고 정서적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센터는 향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정기적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금왕읍과 소이면 지역사회단체들은 19~20일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장협의회·주민자치회·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등 각 면의 주요 단체장들이 치킨·음료수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보의식을 함께 다졌다. 을지연습은 21일까지 국가비상사태 대비 훈련으로 진행 중이다.

진천군

군이 'ESG 더블업'을 행정에서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한다. 지난 2022년 ESG 행정을 도입한 이후 올해는 4대 분야 105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환경·사회적 책임·투명한 행정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시스템으로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군민의 삶의 질과 안전, 소통과 투명성을 주요 원칙으로 삼아 개별 사업이 아닌 지역 전체의 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ESG 선도도시'를 공식 선포했으며, 행정 넘어 기업과 군민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옥천군

황규철 옥천군수가 20일 농식품부에서 열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성과공유 간담회에 참석해 기본소득 사용률 93%와 인구 5만 명 회복 등 지역 성과를 공유했다. /옥천군 제공
황규철 옥천군수가 20일 농식품부에서 열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성과공유 간담회에 참석해 기본소득 사용률 93%와 인구 5만 명 회복 등 지역 성과를 공유했다. /옥천군 제공

군은 25일 대청호 생태 군립공원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안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공원 지정 기본구상과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주민·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경주민 삶의 질 향상, 관광 활성화가 조화를 이루도록 주민 의견을 기본구상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지난 20일 농식품부 간담회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사용률 93%로 시범 지역 중 최고를 기록하고 인구 5만 명 회복을 이뤘다. 이어 읍 지역에 사업장이 있어 면 주민이 이용할 수 없는 택시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등의 사용처 확대를 건의했으며, 농식품부 차관은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응했다.

증평군

군은 21일부터 3주간 '스마트 증평 한줄 제안' 이벤트를 열어 군민이 생각하는 스마트 도시의 모습을 듣는다. 복지·문화·교육·경제 등 전 분야에서 일상 속 바라는 변화를 자유롭게 제안받으며, 참여자에게는 주민참여포인트 3000점을 지급한다. 모인 의견은 민선 7기 군정 방향 구체화와 정책 발굴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안면 주민자치회는 21일 제5회 주민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으로 '어르신 건강챙기기'를 선정했다. 농번기 바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찬을 만들어 나누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건강 증진과 함께 이웃 간 돌봄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은군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8월 31일부터 그린리모델링과 증축공사를 본격 추진하며, 공사 기간 임시 시설로 운영된다. /보은군 제공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8월 31일부터 그린리모델링과 증축공사를 본격 추진하며, 공사 기간 임시 시설로 운영된다. /보은군 제공

21일 ㈜오송이 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2024년부터 매년 기탁해온 이 기업의 누적 기탁액은 총 1,000만원에 이른다. 충남 홍성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인 ㈜오송은 지역 인재 육성을 통해 미래 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은 31일부터 노인장애인복지관의 그린리모델링 및 증축공사를 시작한다. 국비 23억 원을 포함해 총 34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고성능 창호 교체와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 설비 도입 등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공사 기간 복지관은 보은정보고등학교 폐교 시설로 임시 이전되며, 31일부터 운행되는 지원 버스로 이용자의 교통 불편을 덜 계획이다.

단양군

단양군은 19일 시루섬 기적의 다리 공식 개장 기념식에서 제24회 단양군민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본상은 단양읍 후곡리 신창훈(75) 이장이 받았다. 신 이장 부부는 과거 기초생활수급을 받을 만큼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이웃에게 돌려주고 있다. 2023년 1,05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580만 원을 지역사회에 내놓으며 받은 도움을 더 큰 나눔으로 되돌려주는 '선순환하는 단양 인심'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별상은 故서상열 검단탑병원 고문에게 추서됐다. 고인은 2014년부터 13년간 지역 청소년 154명에게 총 2억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가곡면에는 638일 만에 반가운 아기 울음소리가 울렸다. 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가곡면목요회는 올해 태어난 이다온 군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생가정에 축하금 180만 원을 전달했다. 이다온 군은 지난 6월 30일 태어났으며, 가곡면에서는 2024년 9월 30일 출생아 이후 처음 맞이한 소중한 새 생명이다. 이번 축하금은 지역 기관·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