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산림청 주관 2026년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평가에서 경주시와 포항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청 제공
경상북도는 산림청 주관 2026년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평가에서 경주시와 포항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청 제공

21일 경북은 국제 보건 협력과 전통 문화 발전, 도시 녹화 사업에서 성과를 거뒀다.

캄보디아 캄퐁톰주에서 온 의사 2명, 간호사 1명이 9주간의 임상연수를 마쳤다. 영남대학교의료원·경북대학교병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내분비내과·신장내과·안과를 중심으로 수련받은 뒤 지역 의료기관에서 가정 방문 진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경험했다. 이들을 통해 캄퐁톰주 보건국에 청진기 40개를 지원해 현지 의료 인력 양성과 진료환경 개선을 돕는다. 한편 산림청 주관 '2026년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에서 경주시와 포항시가 전국 최종 5곳 중 2곳으로 선정됐다. 경주시는 APEC을 계기로 조성한 사계절 꽃길과 은행나무 DNA 검사를 통한 과학적 가로수 관리로, 포항시는 다층식재 녹색 완충공간으로 각각 3위, 4위를 차지했다.

경북 영주시

시와 안정농협이 소포장 쌀 브랜드 '웃품쌀'을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과 연계한다. 안정농협이 상품화·유통을 맡고 시가 온라인 판매 기반을 제공해 지역 우수 농산물의 소비를 늘리고 농업인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구조다. '웃품쌀'은 1∼2인 가구와 간편한 식생활 트렌드를 겨냥해 500g 소포장으로 구성했으며, 제품 포장에 '영주장날' QR코드를 넣어 소비자가 휴대전화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시와 안정농협은 앞으로 온라인 홍보·판매를 강화하고 소비자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 상주시

시는 21일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및 유치 전략 회의를 열고 농업·농생명·식품, 첨단산업·연구, 환경·수자원, 안전·재난, 말산업·관광·레저, 물류·교통 등 6대 전략분야를 선정했다. 혁신도시 중심의 정부 이전 원칙을 고려해 본사 유치보다는 상주의 산업 기반과 연계할 수 있는 기관을 선별하기로 했다.

김천혁신도시와의 소모적 경쟁 대신 상호보완적 기능 분담을 추진한다. 기존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상주의 산업 강점을 연결해 공동성장할 수 있는 기관 유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정부의 2차 이전 계획이 구체화되면 경상북도 및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 예천군

예천박물관이 9월 5~6일 개최하는 '신통방통 예천 루키 페스티벌'에서 인문학 콘서트, 공연, 게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 예천군 제공
예천박물관이 9월 5~6일 개최하는 '신통방통 예천 루키 페스티벌'에서 인문학 콘서트, 공연, 게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 예천군 제공

박물관은 9월 5~6일 '신통방통 예천 루키 페스티벌'을 연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아·청소년이 기록유산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즐기며 선조의 지혜를 배우도록 기획했다. 현장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쩡찌'의 인문학 콘서트, 청소년 꿈·끼 페스티벌, 공연과 공연 등이 펼쳐진다.

야간 공포체험 '변괴록'과 야외 방탈출 게임 '예천 루키 필드맵', 상상놀이터, 퍼스널 컬러·타로 체험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김태성 문화관광과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기록유산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북 영덕군

영덕군이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 영덕군 제공
영덕군이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 영덕군 제공

군은 1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산불로 지역 고용시장이 큰 충격을 받았음에도 고용률 목표치 대비 100.9%, 고용보험 피보험자 목표치 대비 103.7%를 달성했다. 특히 청년 창업지원과 공유주택 등으로 청년 고용률을 전년 대비 12.4% 증가시켰고, 청년인구 감소율을 8.24% 개선했다. 이는 3년 연속 수상이다.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16∼17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다문화태권도협회장기 전국선수권대회에는 전국 다문화 가정 청소년과 일반 유·청소년 선수, 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했다. 겨루기·품새·격파·태권체조 등 다양한 부문에서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고 안전사고 없이 경기를 마쳤으며, 방문한 대규모 선수단과 가족들이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해 지역 경제에 기여했다.

경북 울릉군

울릉군이 18~21일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하며 유사시 행정기능 유지와 주민 구조 방안을 훈련했다. /경북 울릉군 제공
울릉군이 18~21일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하며 유사시 행정기능 유지와 주민 구조 방안을 훈련했다. /경북 울릉군 제공

조명환 준위가 26일 모교 울릉중학교에서 자유학기 진로캠프 특강을 열고 후배들에게 육군항공 헬기 조종사의 세계를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사수인 '탑 헬리건'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조 준위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울릉에서 졸업한 뒤 ROTC 포병장교로 임관했다가 항공준사관 시험에 합격해 다시 군인이 된 이력을 나누며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강연 후 울릉군 교육발전기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울릉군은 18∼21일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공무원 비상소집부터 시작한 이번 훈련에는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 동해해경 울릉파출소, 공군제319대대, 경찰서, 119안전센터, 보건의료원 등 6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해 해상·육상 전시 상황에 대비했다. 여객선 터미널 일대에 '울릉 아이즈 레디(Ulleung is READY)'라는 현수막을 설치해 울릉군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결의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