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시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취업준비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교통비 10만 원을 지원한다. 18~39세 전주시 거주 미취업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를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이 충전된 교통카드는 시내버스·시외버스·택시 등 구직활동에 사용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청년이음전주에서 카드를 배부하면서 청년정책과 자기개발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한다.

시는 20일 재정혁신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재정운용 원칙을 수립하기로 했다. 2027~2030년 추진 예정인 시설투자사업 104건(소요 시비 1조7,604억 원)을 조정 가능성·진척도·재원 구조·사업 효과·운영 부담 등 5가지 기준으로 검토해 정상계속·조정계속·일시중단·착수보류·중단폐지 등으로 구분한다. 9월까지 유형별 심층 검토를 거쳐 11월 2027년 본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북 익산시

펜싱팀이 제6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에페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권영준·정병찬·양윤진·권상우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은 결승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한 점 차로 승리했고, 권영준 선수는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가을 시즌에는 익산의 4대 종교 문화유산을 따라 걷는 1박 2일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10월 매주 금·토요일 총 5회 운영된다. 원불교 익산성지, 심곡사, 두동교회 구본당, 여산 숲정이 순교성지 등을 둘러보는 여정에 명상과 차담 체험도 포함된다. 한편 비장애인이 장애인스포츠를 직접 경험하는 '드림패럴림픽' 하반기 프로그램은 배드민턴·골볼·보치아 3개 종목으로 운영 중이며 매주 목·금요일에 진행된다.

전북 정읍시

정읍시가 21일 시청에서 민선 9기 공약사업을 시민 눈높이에서 점검할 주민배심원 35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전북 정읍시 제공
정읍시가 21일 시청에서 민선 9기 공약사업을 시민 눈높이에서 점검할 주민배심원 35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전북 정읍시 제공

시는 21일 민선 9기 공약의 실행계획을 시민 눈높이에서 점검할 주민배심원 35명을 위촉했다. 주민배심원제는 시민이 공약사업의 추진계획과 이행과정을 직접 살피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로, 행정의 판단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약의 적절성과 실현 가능성을 확인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배심원 회의는 8월 21일과 28일, 9월 11일 세 차례 열릴 예정이며, 시는 배심원단이 제시한 의견과 권고안을 시정에 반영하고 처리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장애인콜택시의 아파트 출입이 자유로워진다. 시는 18일 지역 주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면담해 장애인콜택시의 상시 출입 등록을 요청했다. 그동안 일부 아파트의 출입 통제로 걷기 어려운 장애인과 고령자가 단지 입구에서 내려 동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협의 결과 일부 아파트는 장애인콜택시 전체 차량을 사전 등록해 자유로운 출입을 보장하기로 했고, 다른 아파트들도 이에 따르기로 했다.

전북 완주군

삼례로타리클럽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삼례읍 관내 경로당 70곳을 대상으로 방역·소독과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 완주군 제공
삼례로타리클럽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삼례읍 관내 경로당 70곳을 대상으로 방역·소독과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 완주군 제공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8월 정기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나눔 행사와 장애인 문화나들이 사업의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받으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서청소년문화의집 뜨개질 동아리 '리본'은 20일 익산시 유기견 보호카페를 찾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물품과 간식을 전달하고 견사 청소·환경정리 봉사를 펼쳤다. 동시에 삼례로타리클럽과 새마을지도자 삼례읍부녀회는 경로당 70곳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봉사를 진행했다. 37년간 이어온 방역봉사는 최근 고령화를 고려해 경로당 중심의 생활밀착형으로 전환했다.

전북 남원시

남원시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찾아가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전북 남원시 제공
남원시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찾아가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전북 남원시 제공

시는 14일부터 '찾아가는 그냥드림' 사업을 시작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찾아가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기존 '그냥드림'은 푸드뱅크를 방문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외출이 어려운 가구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방문 시 직원은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다른 복지서비스 기관과 연결해준다. 기존 푸드뱅크 방문 서비스(화~목요일 오후 2~5시)는 계속 운영한다.

전북 순창군

최영일 순창군수가 18일부터 19일까지 복합트레이닝센터, 청년 기숙사 등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전북 순창군 제공
최영일 순창군수가 18일부터 19일까지 복합트레이닝센터, 청년 기숙사 등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전북 순창군 제공

순창군은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적 특수부대 침투와 화재·통신두절 등을 가정한 훈련으로, 군부대와 경찰·소방·보건의료원·전력공사·통신사 등 관계기관 약 150명과 장비 23대가 투입됐다. 인명피해 6명과 복합적 위기 상황을 상정해 기관별 대응 절차와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도 긍정적 효과를 드러냈다. 1·2분기 설문조사(주민 1,000명·가맹점 388개소 참여) 결과, 주민들의 체감 효과가 높아지고 있으며 기본소득이 주로 식료품·생필품 구매에 쓰이면서 생활비 부담을 덜고 있다. 더욱이 가맹점의 지역 내 원자재 구매 비율이 1분기보다 7%p 증가한 51%에 이르러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면 지역의 사용처 부족(43%)과 생활서비스 접근성 문제가 개선 과제로 지적돼, 생활밀착형 서비스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장수군

대학생 25명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지역사회 곳곳에서 펼친 사회공헌활동이 마무리됐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20일 계남면 장수만남의광장에서 '2026년 대학생 장수사랑 사회공헌사업단' 해단식을 열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참가 대학생들은 아동·청소년 학습지원, 전공 연계 프로젝트, 지역사회 정책 연구 등 세 분야에서 활동했다. 학습지원팀은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에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전공 연계팀은 각자의 전문 지식으로 교육과정을 직접 운영했으며, 연구팀은 도서관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 등 새로운 정책안을 제시했다.

지난 19일에는 장계면 의암주논개생가지에서 제433주기 의암주논개 추모제를 봉행했다. 국민의례와 추모사, 헌시낭송, 논개충절무 공연이 이어진 뒤 제례봉행과 헌화식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암의 숭고한 충절을 기렸다. 1574년 장계면에서 태어나 1593년 진주성 전투 때 왜장을 껴안고 남강에 투신한 논개의 순국일은 매년 음력 7월 7일 추모로 기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