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여름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24일간 백운제 테마공원 물놀이터와 마동근린공원 꿈빛놀이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광양시 물놀이터 24일 개장…7월24일~8월16일 관련 사진. (전남 광양시 제공)
광양시 물놀이터 24일 개장…7월24일~8월16일 관련 사진. (전남 광양시 제공)

운영 방식은 하루 2부제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부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안전성 확보와 시설 점검을 위해 45분 운영 후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과 수질 관리를 위해 휴장하며, 우천이나 태풍 등 기상 상황 및 현장 여건에 따라 운영이 일시 중단될 수 있다.

이용 예약은 'MY광양' 모바일 앱을 통한 예약과 현장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앱 예약은 방문일 5일 전부터 가능하며, 개인은 최대 5명, 단체는 최소 10명부터 최대 50명까지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수용 인원을 제한했다. 백운제 테마공원 물놀이터는 회차별 최대 400명, 마동근린공원 꿈빛놀이터는 최대 3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물놀이터별로 상이하게 적용된다. 광양시민은 두 곳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관외 이용자가 백운제 테마공원 물놀이터를 이용할 경우 12세 이하 어린이는 2,000원, 13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은 4,000원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편의시설 운영으로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백운제 테마공원 물놀이터에서는 매점을 운영하고, 마동근린공원 꿈빛놀이터에서는 배달음식을 받을 수 있는 배달존을 별도로 운영한다.

광양시는 물놀이터 운영 기간 동안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정기적인 시설물 안전점검과 수질 관리를 실시한다.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희섭 공원과장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가족과 함께 광양시 어린이 물놀이터를 찾아 즐겁고 행복한 여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