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도래재 자연휴양림 카페테리아 운영을 7월 29일부터 재개한다. 시는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시설 활성화를 위해 이번 카페테리아를 직영 무인 운영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식 개장을 앞두고 24일부터는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도래재 자연휴양림 카페테리아가 이달 29일부터 무인 운영으로 재개돼 커피와 음료, 편의용품을 판매한다. (밀양시 제공)
도래재 자연휴양림 카페테리아가 이달 29일부터 무인 운영으로 재개돼 커피와 음료, 편의용품을 판매한다. (밀양시 제공)

카페테리아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휴양림 이용객들의 주 이용 시간대를 고려해 정했다. 커피와 음료를 비롯해 휴양림 이용에 필요한 각종 편의용품을 판매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휴무 일정은 휴양림 운영일에 맞춰 매주 화요일로 지정했다. 다만 성수기인 7월과 8월에는 휴무 없이 운영한다. 법정공휴일이 화요일인 경우에는 휴양림 운영 방침에 따라 공휴일 전날을 휴무일로 지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2022년 10월 개장했으며, 2026년 6월까지 누적 방문객 16만 2천여 명을 기록했다. 밀양의 대표 휴양지로 자리 잡은 상황이다. 현재 숙박시설 25실과 야영데크 14개소를 갖추고 있으며, 카페테리아, 세미나실, 공유오피스, 숲하늘길, 요가체험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휴양림은 숲 해설과 목공예 체험, 여름철 야간 등화 관찰, 겨울철 별 관측 프로그램 등 계절별로 특색 있는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휴양림 숙박 예약은 숙박 예정월의 전월 1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카페테리아 재개로 휴양림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장면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누구나 즐겁고 편안하게 산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