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웅천·소호 권역에서 야간관광 프로그램 '동백 나이트 스탬프 투어' 시즌2를 운영한다. 영화 콘셉트의 미션을 수행하며 야간 명소를 걷는 참여형 관광으로,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지역 제휴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동백 나이트 스탬프 투어'는 여수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기획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 권역의 상시형 코스에 이어, 이번 시즌2는 계절과 권역별 특색을 담은 시즌형으로 진행된다. 노을과 야경이 어우러진 웅천·소호 지역의 야간 명소 5곳을 거점으로 설정해 방문객들이 시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투어는 웅천친수공원, 선소대교, 소호동동다리 등에서 영화 콘셉트의 미션을 순차적으로 수행한다. 참여자는 각 명소에 설치된 홍보물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여수엔' 앱을 다운로드해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미션 완료 시 자신만의 '모바일 시네마틱 카드'를 완성하게 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할인 쿠폰은 지역 제휴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여수시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7년까지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백 나이트 스탬프 투어는 여수의 밤을 직접 걸으며 즐기는 야간관광 콘텐츠"라며 "상시형과 시즌형 프로그램을 통해 권역별 다채로운 여수의 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관광과(☎061-659-3868) 또는 여수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