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388청소년지원단의 하반기 정기회의와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15일 곡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했다. 비폭력 대화법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위기청소년 지원 체계를 정비했다.

센터는 작년부터 상반기 총회와 하반기 정기회의를 정례화한 이후 단원들의 참여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원단의 현장 대응 역량 제고와 결속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정재훈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1388청소년지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워크숍 1부에서는 "청소년과 상호작용 능력을 높이는 공감대화법"을 주제로 비폭력 대화 집단상담 실습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기법을 익히며 지원단으로서의 효능감을 높였다.
2부 정기회의에서는 단원들이 주도적으로 하반기 활동 계획과 관련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개인정보보호 주의 사항을 철저히 숙지하여 멘토링 연계 체계를 고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모금 및 배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 전문 상담 기관으로 청소년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문제 상담 및 정서 지원, 사례관리 등 위기청소년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조직이다. 지원단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센터(☎061-363-9586)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