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이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따른 벼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벼 병해충 2차 드론 항공방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남해읍과 남해농협은 총 3차에 걸쳐 항공방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1차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미 시행했고, 3차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해읍이 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등 주요 병해충 방제를 위해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드론 항공방제를 시행한다. (남해군 제공)
남해읍이 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등 주요 병해충 방제를 위해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드론 항공방제를 시행한다. (남해군 제공)

이번 항공방제 계획은 지난 6월 10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벼 병해충 항공방제 협의회에서 방제시기, 방제약제, 방제순서 등을 결정한 것이다.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벼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남해군에서 항공방제 대행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제에서는 장마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 도열병, 깨씨무늬병, 혹명나방, 멸구류 등 주요 병해충을 중점적으로 차단하게 된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벼 생육기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을 적기에 차단하여 병해충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3차에 걸친 항공방제와 자가방제 약제 지원을 통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