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이 8월 29일 부평아트센터 일대에서 음악 축제 '2026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부평 미군기지 애스컴(ASCOM)을 중심으로 형성된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부평구문화재단이 8월 29일 부평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부평의 음악 역사를 담은 6회째 축제로 다양한 아티스트 공연과 음악 관련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평구 제공)
부평구문화재단이 8월 29일 부평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부평의 음악 역사를 담은 6회째 축제로 다양한 아티스트 공연과 음악 관련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평구 제공)

축제의 핵심 무대는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의 '뮤직 스테이지'다. 페퍼톤스, 신인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KIK, 컨파인드 화이트, 덕호씨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공연을 펼친다. 특별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음악 애호가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음악 경험을 다각도로 제공한다. 음악문화공간 지음에서는 '토크 세션'을 진행하고,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는 'DJ 세션'과 함께 음반과 기념품을 만날 수 있는 '레코드 마켓'을 운영한다. 특별 행사인 '레코드 페어 DISC&DISCO'도 함께 열려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www.bpcf.or.kr)과 공식 인스타그램(@musicflowfestival)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부평만의 독창적인 음악 자원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음악도시 부평'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했다"며 "이번 축제와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출범 이후 20년간 쌓아온 '음악도시 부평'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