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지난 8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확정하기 위한 총회를 열었다.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구 조정협의회 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에 추진할 사업으로 106건, 30억 원 규모를 최종 의결했다.

확정된 사업은 세 부문으로 나뉜다. 시 차원의 정책사업 11건, 각 구의 정책사업 37건, 읍면동 주민 생활안전형 사업 58건이 포함됐다. 이는 주민들의 다양한 제안과 지역 현안이 모두 담긴 결과물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기념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 참여의 의미를 되짚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97건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창원특례시는 3월부터 5월까지 시민들로부터 총 279건, 135억 원 규모의 제안사업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담당 부서가 타당성을 검토하고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06건을 선별했다.
의결된 사업은 앞으로 시의회 심의를 거친 뒤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