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2026년도 2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105명이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창원특례시가 시청 시민홀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105명에게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창원특례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시청 시민홀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105명에게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창원특례시 제공)

이번 수여식의 하이라이트는 한국GM 창원공장 근무자 한성식씨의 수상이었다. 그는 응급상황에 처한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지난 4월 식사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시민에게 한씨가 침착하고 신속한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며, 긴박한 상황 속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같은 순간의 판단과 행동이 생명을 살렸다는 점에서 수여식장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표창을 받은 시민들은 각각 지역사회 여러 분야에서 공헌을 이뤘다. 지역 인재개발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기관과 개인,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한 시민, 지역 주민 간 화합을 위해 힘쓰고 마을 발전을 이끈 시민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묵묵히 봉사를 실천하는 분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