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광역시가 27일 계양구에서 인천 최초 시립 치매요양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청 제공
인천광역시가 27일 계양구에서 인천 최초 시립 치매요양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청 제공

시는 27일 인천 첫 시립 치매요양원을 준공했다. 계양구 갈현동에 213억 원을 투입해 지은 이 시설은 96병상 규모로, 입소 어르신들이 가정 같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침실과 공동거실을 하나의 독립적 생활 단위로 구성한 '유니트형 공간'을 전면 도입했다. 전문 노하우를 가진 사회복지법인과 위·수탁 협약을 맺어 향후 5년간 치매 증상 완화와 신체 기능 유지를 위한 인지·신체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남영희 균형발전부시장을 비롯한 시·구의원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기존의 치매안심센터, 주간보호센터,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 내 '치매돌봄 통합서비스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의 저서 '질문8-인천교육의 길을 다시 묻다'가 25일 2026년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우수 도서를 선정해 전국 공공도서관과 해외문화원, 한글학교 등에 보급한다. 올해 6,844종 중 774종이 선정됐으며, 이 책은 교양도서 429종 중 하나다.

2월 출간된 '질문8'은 교육감이 4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품은 고민을 여덟 가지 질문으로 풀어냈다. '읽걷쓰'·바다학교·세계로배움학교 등 인천교육 현장에서 추진해온 정책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사회정서학습, 평화교육,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부평구

구는 26일 산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가 함께 취약계층 4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국마사회 기탁금 200만 원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역 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해 지역경제를 살리면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도 병행했다.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행정복지센터와 모다아울렛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경제·사회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주민을 찾기 위한 활동으로, 위원들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복지 상담과 지원제도 안내를 제공했다.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가 27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증진에 쓰인다. 주민자치회는 김장김치 나눔, 문화 나들이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지난 10일에도 관교노인복지관에 5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의료·요양 통합 돌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행정과 신속히 소통하는 민관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수구

구는 26일 제5기 연수 여성대학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 100명이 배움에 들어섰다. 생애전환기 여성을 위한 이번 과정은 삶의 가치 탐색,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의사소통, 경제·창업 역량 강화 등으로 이루어져 11월까지 진행된다. 구는 또 25~26일 각 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위기가구 발굴, 폭력 예방, 자원순환 등 맞춤형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연수1·2·3동 등 6개 동에서는 '우리 마을 아동 지킴이' 활동과 연계해 학대 징후와 신고 절차, 조기 발견 및 보호 방법을 교육해 지역 내 아동 안전망을 강화했다.

구는 지난해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받으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맞춤형 취업 교육, 월세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청년 네트워크와 공간 '연수청년자리'를 통해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한 성과가 인정된 것이다.

강화군

강화군이 27일 강화풍물시장에서 폭염 대비 캠페인을 펼치며 방문객들에게 부채와 쿨링티슈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강화군 제공
강화군이 27일 강화풍물시장에서 폭염 대비 캠페인을 펼치며 방문객들에게 부채와 쿨링티슈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강화군 제공

강화고·강화여고·덕신고 고3 학생 84명이 26~27일 입시전문가 7명과 1:1 대입·진로상담을 받았다.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지원 가능한 대학과 전형을 분석하고, 수시 지원 전략을 세웠다. 한 번에 40분씩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본격적인 수시 모집 전 수험생들의 진학 방향 설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오전 강화풍물시장에서는 폭염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열었다. 방문객들에게 부채·일모자·쿨링티슈를 나눠주고 무더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군은 예찰활동과 무더위쉼터 점검, 쿨링포그 등 저감시설 관리를 강화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주민 안전을 챙기고 있다.

옹진군

군은 26일부터 31일까지 백령면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김장배추 우량묘 5만7천주를 공급한다. 사전 신청한 131농가에 3만4천주를 배분하고, 신청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2만3천주는 현장에서 판매한다. 공급 가격은 1판(72주)당 5,000원으로 시중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불암플러스'와 '휘파람골드' 두 품종 모두 뿌리혹병에 강하고 저장성이 우수해 김장용으로 선호도가 높다.

보건소는 24일부터 26일까지 덕적면과 대청면의 어린이집·경로당·초등학교를 찾아 감염병 예방 교육을 했다. 어린이에게는 손 씻기 실습과 AI 손 인식 앱 체험을 제공했고, 어르신에게는 진드기·모기 감염병과 호흡기 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

검단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천봉화로타리클럽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검단구 제공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천봉화로타리클럽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검단구 제공

26일 구청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 심의를 열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을 적격자로 선정했다. 센터는 정신건강 상담·사례관리와 정신질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 자살예방사업 등을 담당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봉화로타리클럽과 민관 협력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과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로타리클럽은 9월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추석 후원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운봉사단과 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영종구

손화정 영종구청장이 26일 인천소방본부를 방문해 임원섭 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영종지역 응급의료 이송 체계 개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영종구 제공
손화정 영종구청장이 26일 인천소방본부를 방문해 임원섭 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영종지역 응급의료 이송 체계 개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영종구 제공

26일 남북로 6번길 75-1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용유복합커뮤니티센터가 개소했다. 공항소음으로 오랜 피해를 감내해온 용유지역 주민들을 위해 인천시·영종구·인천국제공항공사가 117억 9,000만 원을 투입한 이 시설은 주민 건강과 배움, 소통을 한 데 모은 복합 공간이다. 1층에는 용유보건지소가 진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2층에는 컴퓨터실·어학실·작은 도서관 등을 갖춘 용유동 주민자치센터, 3층은 공항소음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된다.

손화정 구청장은 26일 인천소방본부를 방문해 영종지역 응급의료 이송 체계 개선을 논의했다. 도시개발과 인천국제공항 위치로 거주·유동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종합병원이 전무해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가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청장은 중산119안전센터의 조속한 개소와 구급차·구급대원 확충을 제시했으며, 양 기관은 단기적 구급 대응체계 강화와 중장기적 응급의료 이송 체계 개선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물포구

구가 26일 서울에서 열린 '2026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대표 안전·복지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7월 1일 중구와 동구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한 제물포구가 공공 돌봄 체계 강화, 취약계층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AI 기반 지능형 CCTV 관제 도입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저소득층 50여 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 유지를 돕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선호도 높은 식료품을 정성껏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